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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어글랫(AGLET), 스테픈보다 먼저 나온 무료 M2E

by 𒀱╭∩╮ᙙᙖ 2022. 5. 10.

어글랫(AGLET)이라는 무료 m2e가 요즘 뜨고 있습니다. 전 아디다스 디렉터가 CEO이고 스테픈 유저가 많은 일본에서부터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 4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m2e는 move to earn의 약자입니다.)

어글랫(AGLET) 시작 방법

우선 처음 다운로드를 하면 신발을 한 개 줍니다. 이후 구글이나 애플, 스냅챗 중 하나의 계정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신발 한 개를 더 줍니다. 

최초 무료 신발 증정 시 3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누르면 관련 내용이 나오니 한 번 읽어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이렇게 얻은 신발로 특정 걸음을 걸으면 신발을 하나 준다고 합니다. 1000보, 2500보, 5000보, 10000보 걸을 때마다 준다고 하네요. (단, 아직 프로그램이 정교하지 않아 그냥 만보기처럼 흔들어도 걸음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어글랫(AGLET)의 구조

또 신발마다, 날씨마다 부스터 효과가 달라진다고 하는 점이 흥미로운데요. 

어글랫(AGLET) 내의 샵에서는 다양한 신발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은 토큰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방패 모양은 내구도이고, 그 옆의 별 모양이 1000보당 얻는 토큰의 수라고 합니다.

골드 어글렛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일반 어글렛으로 살 수 있는 것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게임 내 골드 어글렛 구매창

어글랫(AGLET)에서 사거나 얻게 된 신발은 자체 어플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도 가능하게 할 거라고 합니다.

                인게임 내 마켓의 모습                                  /                       이런 식으로 주변에 말풍선이 뜨게 됩니다.

 

위 사진의 하단 좌측의 나침반 버튼을 누르면 탐험 모드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자신의 집 주소를 연동시킨 후 주변을 한 번 스캔하고 말풍선이 생긴 곳으로 이동하면 재화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를 설명드리자면 

번개 상자 : 보너스 토큰 지급(일반적으로 1000어글랫(AGLET) 지급)

번개 리사이클 : 신발의 티어에 따라 50% 수리

 

소생 : 내구도가 완전히 닳아버린 신발도 다시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 얻은 전리품은 24시간의 쿨타임이 존재하게 된다고 합니다. 확실히 앱 퀄리티는 훌륭해 보입니다.

로드맵과 전망

로드맵을 보면 이후 5월 14일 이후 nft 오픈 씨 발행과 토큰의 거래소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를 타고 가도 어글랫(AGLET) 토큰을 얻을 수 있지만 걷는 게 10배 정도 더 받는다고 하네요.

제자리걸음도 어글랫(AGLET) 토큰 획득이 가능하지만 직접 걷는 게 부스터 효과를 더 받는다고 합니다.

흔들어도, 제자리 걸음을 해도 어글랫(AGLET) 토큰을 얻고 어글랫(AGLET) 신발을 얻을 수 있는 문제점은 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AGLET 내의 신발들. 여러 유명 브랜드(반스, 푸마등등)의 신발들도 보입니다.

스테픈에 이어 최근 여러 M2E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무료라는 점에서 그냥 한 번 미리 해봄직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진행될 NFT 발행과 토큰 상장, 거기에 랜드를 파려는 계획까지 이루어지게 된다면 이 프로젝트 또한 상당히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눈여겨볼 만한 프로젝트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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