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들어간 디지털 트윈(가상에 현실을 구현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실제 공간에서 보지 못하는 데이터를 연결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데요. 가상 부동산을 만들어 팔고, 임대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여러 정보들이 접목됨에 따라 현실에서 하지 못했던 경험이나 실험을 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컨텐츠를 통해 가상 부동산의 가치를 올리는 것도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듀플래닛 기능 관련 계획
바이브 컴퍼니는 우선 실내 및 실외 공간 제작,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커뮤니케이션, NFT 민팅 등의 공통기능과,
교육, 상담, 가상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특화된 기능들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여자가 준비된 콘텐츠를 갖고 있다면 바로 업로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컨텐츠콘텐츠 제작 기술을 가진 기업들은 자신들의 저작도구나 콘텐츠를 듀 플래닛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자들에게 판매할 수도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듀 플래닛의 사업 구조
듀 플래닛에서 바이브 컴퍼니는 가상 플랫폼 제공자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바이브 컴퍼니는 초기 서비스 활성화가 가능한 파트너를 찾는 것에 힘쓸 것이라고 합니다.
참여자들은 본인의 판단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용하고 투자할 것이며, 참여자가 메타버스의 주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 속 TR은 타래인데요. 듀 플래닛에서의 화폐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래와 원은 1대1로 환전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환전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아직 환전이 안 되기 때문인데요. 현재 분양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분양 당첨자를 뽑는 과정에 있습니다.
5월 9일에 분양 당첨자가 발표되고 이후 환전이 가능해지게 된다고 하네요.
듀 플래닛 이용 가이드 안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용 가이드가 친절하게 나오는데요. 참고하시면 홈페이지 활용은 간편하게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주로 쓰는 기능은 필터일 것 같은데요. 사이드바 두 번째에 있는 필터에서 지역구를 선택하거나 아래의 이미지처럼 분양 상태, 가격대를 선택해서 건물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한편, 로그인을 해야 현재 시점에서는 분양 신청 및 당첨 확인, 추후에는 임대나 매매가 가능해집니다.
듀플래닛 자체 아이디를 만들어 가입하시거나 구글, 네이버, 카톡으로 회원 가입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도 상에서 건물을 누르면 토지정보와 인기도가 나오는데요.전략을 잘 세우셔서 추후 진행될 분양신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분양에서는 분양 신청 횟수에 제한이 없더군요.)
토지정보와 인기도 위에는 아래와 같은 nft 카드 이미지가 나오게 됩니다.
가격과 발행인, 최초 발행인과 주소, 건물명이 적혀 있는데요. NFT 이미지를 클릭하여 상세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를 눌러주시면
가격이나 거래이력에 대한 정보들이 나오게 됩니다. 또, 건물명 옆에 있는 버튼들은 각각 새로고침, 지도로 이동하기, 공유 버튼이고 공유를 통해 카톡,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거래가 진행되지 않아 차트는 비어있습니다. 5월 9일 이후로는 가격의 변동이 나타나게 되겠지요.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여러 건물들을 눌러보니 nft카드의 이미지는 위의 4개 정도로 분류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건물 종류별로 이미지를 다르게 한 것 같은데 종류별로 이런 차별성을 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입니다. 한눈에 건물의 속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인데요.
여기까지 바이브 컴퍼니의 가상플랫폼 듀 플래닛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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