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적용 범위와 관련 용어들

이더리움

비트코인이 많은 관심을 받자 블록체인 상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는 이더리움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더리움은 초기에 새로운 토큰을 발행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그 이유는

1. 자바 스크립트를 변형한 솔리디티라는 언어를 활용해 토큰 발행이 보다 간편해지고
2. 투자 기금(펀드)을 모으는 것도 이더리움 자체로 바로 모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거래하고 결재할 때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sns나 이메일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운용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진 이더리움은 적용 범위에 있어 비트코인과 다르다. 아래의 이유들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 특수한 제작기법을 제공하여 개발 시간을 줄여준다.
• 비인기 애플리케이션이어도 보안을 신경쓴다.
• 타 애플리케이션과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목적으로 한다.

관련용어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인공지능 운영을 통해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어느 조직도 소유권을 갖지 않으며 자율적 합의하에 프로세스 실행이 이뤄지는 분산화된 시스템이기도 하다. 즉 누군가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게 아닌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상호합의를 반영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란 소리다.

 

블록체인

데이터들이 쇠사슬처럼 무수히 연결되어 생성된 '블록'에 데이터를 저장하여

누구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끔 만드는 기술이며

즉 많은 기록들을 하나로 묶어버리는 기술이다.